수원역 맛집 추천 / 오마카세 오사이초밥 / 특별한 날 데이트코스로 강추해요!

 

안녕하세요 

요즘 날것들만 주구장창 먹고 다니는 저 입니다.ㅎ

 

빠른시일내에 회충약 복용해야겠어요 ㅋㅋ

 

오늘은 최근에 언니와 함께 다녀왔던

수원역에 위치한 고급진 갓성비를 자랑하는

오마카세 오사이초밥  소개해드릴께요.

 

 

 

 

 

오마카세 오사이초밥

 

수원역점

 

031.258.5425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6, 2층

 

예약/무선인터넷/단체/대기공간/노키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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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평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금.토.일: 10:30~21:30

(브레이크타임 14:30~16:30)

 

 

오사이초밥 수원역점은

네이버 예약제 로만 운영.

 

11명 한정으로 프라이빗한 식사해보세요!

 

 

*가격 / 1인기준

 

런치 19:000

디너 29,000

 

*디너 이용시 1인 1주류 주문 必

 

 

 

 

위 추가주문 메뉴판과 주류 가격표 참고해주세요.

 

 

 

 

대중교통 이용하시고 오시는 분들은

수원역(1호선) 9번 출구로 나오시면 됨.

 

자차 가시고 오시는 분이라면

수원역 환승센터 공영주차장을 검색하시고

주차한 후 도보 7분정도 위치에 있음

 

공영주차장 : 30분당 500원

 

 

 

 

오마카세의 특성상 시간 맞춰 식사자리 해야하죠!

 

정해진 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도착하신 분들이라면

대기석이 있으니 시간될때까지 대기하시면 된답니다 :)

 

저흰 12시 런치 예약했고,

10분 정도 먼저 도착해서 앉아서 대기하다 들어감.

 

 

 

 

대략 들어가면 첫 인상이 이러해요

 

한가운데 셰프님이 계신 닷찌가 있고

그 사이드로 앉아서 식사를 하시면 돼요.

 

20년 경력의 셰프님이 만들어주시는 정통스시를 

바로 코앞에서 직관하며 드셔봅시다!!

 

 

 

 

셰프님 기준 살짝 오른편에 착석.

 

테이블 셋팅으로는

향수 돋는 델몬트주스 물병과 생강절임, 간장이 있음.

 

간장종지에 와사비를 취향껏 담으시고

언능언능 셰프님이 맛난 스시 만들어주시기만을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동안 미소장국이 나왔어요!!

적당히 간간하고 구수~하니 제 입맞에 꼭맞음.

 

밥먹을때 뜨끈한 국물 좋아하는 저로썬

취.저 였답니다.

 

제가 갔을때 정말 자주오시는듯한 단골분이 혼밥하시는듯 했고,

거의 커플이 대부분이었어요.

 

커플들 수원역 오시면 데이트코스로 딱 일것 같은!!

 

 

 

 

 

바로앞에서 손수 만들어 주시는 스시.

 

재료 신선한건 말할것도 없고, 

만드는 과정을 코앞에서 볼수 있으니

스시가 좀더 특별해지고 맛있어지는 느낌적인 느낌!

 

베테랑 셰프님의 손길이 있어서 그렁가

스시 정말 꿀맛!! 사르르르르 녹음~~

 

 

 

 

 

토치의 마법으로 훈연의 맛을 첨가한 스시들도 너무 좋아요!

 

3피스 정도 먹다가 도저히 그냥 먹을수 없어서

사케유자하이볼을 주문했답니다..ㅋㅋ

 

런치라서 자제하려고 했는데...-_-;;

 

 

 

사케들어간 하이볼은 처음이었는데

왜케 부드럽고 향긋하고 맛있나요~~

 

유자의 향긋함과 알콜향은 느껴지지 않는데

적당히 알딸딸해지는 마법~~

 

무엇보다 어디서 찍던 사진들도 이쁘게 나오는 하이볼..ㅎㅎ

 

 

 

 

런치코스로 예약한 식사가 모두 나오고

스시를 추가로 더 주문했어요.

 

엔가와 포함된 추가피스세트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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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난 스시와 음식사진들 한번에 모두 방출할께요~

 

 

 

오사이초밥의 시그니처라고 알려주신

위의 간장새우는 !!

있었는데....없었습니다ㅎㅎ

 

입에 넣는순간... 그냥 없어져 버림 -_-

 

 

 

성게알초밥(우니)는

 

한입에 넣은다음  입안에서 좀 오랫동안 가두고 싶었는데...

그냥 목구멍으로 꿀떡 넘어갈수 있으니 조심!

 

우니 특유의 바다향 가득한 풍미가 일품!!

역시 셰프님이 추천하는 이유가 있다죠~

 

 

 

요즘 한창 빠져있는 후토마키!!

한입 가득 왕~~~~ 하고 먹으면 정말 햄볶아요 ㅠ.ㅠ

 

이렇게나 큰 후토마키라니!!

크기도 크기지만, 그 맛은 천상의맛이었어요~

 

먹을수 있는만큼 와사비를 올리라던 셰프님말에

용기내어 올렸다가 콧구멍에서 화산폭발한줄....ㅎ

 

 

 

 

식사 거의 끝자락에 나온 우동.

 

근래들어 먹은 우동중에 단연 1등!!

 

표고버섯향 가득한 뜨끈한 국물이 너무 좋았어요~

 

 

 

추가피스 세트에 있던 새우튀김까지

야무지게 자알 먹었어요.

 

런치를 디너처럼 뽀지게 먹는 저....

 

부른 와중에도 새우튀김 맛은 그 배부름을 뚫고 더 먹고 싶어지는 맛이었음.

 

 

 

 

조용하고 행복하고 정적인 식사자리를 마치고

마지막 디저트로는...

제가 좋아하는 오미자차가 마침 여기 디저트지 모에요!

 

크랜베리 들어간 오미자차까지 전부 다 먹고

배터질새라 걷기 운동하며 수원역 쇼핑까지 싹 마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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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이든!

저녁이든!

 

혼밥하기 좋은곳 임은 틀림없구요,

커플들과 데이트 하거나 손님접대도 하기 좋을꺼란 생각이 들었어요.

 

합리적으로 제대로된 오마카세 드시고 싶으신분들!!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퀄리티가 없으니

꼬옥 저희처럼 츄라이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