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프랑스 니스 근교 에제 (aka.에즈빌리지) 고성 둘러보기 / 남프랑스 소도시 / 유럽 자동차 여행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한달반 정도 유럽여행을 소소하게 기록하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남프랑스 여름휴가 여정중에 마지막 일정이었던 
저희 베이스캠프가되어준 에제(에즈)의 소로 골목골목을
소개해 드리려고해요.
 

<이 날은 마르세유일정을 홀라당 까먹고
저녁즈음해서 컨디션 회복하고
동네 마실만 어슬렁어슬렁 대던 날입니다...ㅋㅋ>

 
 
에제 또는 에즈라고 불리우고 있는곳이죠!
원래 이곳은 선인장이 멋드러진 식물원으로 유명한곳인데
 
저희는 식물원은 시간이 맞질않아 못갔어요ㅜ.ㅜ
에제 랜드마크 이기도 한데 
선인장 못보고온게 지금은 천추의 한이 되었어요 !흑,..
 
그래도 정말 아기자기 이쁜 에제 소로 소개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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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숙소에서 걸어서 5분도 채 안걸리는 거리에 있던!
우리 수영장에서도 보이던 노란 조그만 성..
 
 

 
저 커다란 큰~ 대문으로 들어가면 
티비에서나 보던 아기자기하고 중세시대에 와있는듯한
이쁘고 작은 골목마을이 시작되요:)
 
제가 부산갔을때 흰여울마을을 갔었는데
그쪽 분위기랑 살짝 비슷하더라고요.
골목골목이 미로같은것도 똑닮!
 
멋진 지중해가 내려다 보이는 포토스팟도 간간이 나타납니다!!
 

 
좁은 골목안을 거닐다 보면
다수의 관광객을 만날수가 있어요.
 
아기자기하고 이쁜곳들이 많아서 
은근 인기 있는곳 이래요~
 
나중에 에제를 또 가게된다면
꼭 다시갈 그런곳이에요!
 
마을안쪽은 그늘도 많고 돌들이 많아 그런지
덥지않고 시원하더라고요 :)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지중해 배경으로
왜때문인지 모를 블링블링한 염소가 시.강이에요ㅎ
 

 
 
마을 대부분이 기념품샵이나 레스토랑등..였구요,
제가 갔을때는 여름휴가로 갔던 터라 사람들이 많고
전부 영업중 이었어요!
 
은근 활기찬 느낌의 에제빌리지 낭만있어요!
 
골목어귀에서 버스킹하는분들도 계셨구요.
유럽갬성 충만한 날입니다 ㅋㅋ
 
 

 

 

 
워낙 좁고 비밀스러운 골목들이 
계속 계속 나타나요.
 
모든게 낭만적이고 감성적이라서
이런 돌길 산책 매력있었어요.
 
사진몇장으론 뭐라 표현할수가 없어서 
영상으로 찍어왔어요!
 
 

니스근교 에제빌리지 에제 소로

 
날씨 정말 좋았던!! 
그날의 공기마저 달달하니 이 무드 조아요 :)
느껴지시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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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사진찍으며 구경하며 오르락 내리락 했더니
금세 1시간이 훌쩍 가버렸어요.
기분좋은 산책하고 내려옴!!!
 
 
 
이제 숙소가는 길.

 
에즈고성 초입에 있던 비치 컨셉의레스토랑.
 
왠지 보라카이 스러운 아웃테리어가 맘에 쏙!ㅎㅎ
아 마따! 여기 지중해여찌!!!!
 
입구는 이러해도
레스토랑안 테라스쪽은 장엄한 지중해가 펼쳐져 있을것 같은!...
나만의 생각 ㅋㅋ
 
뭐파는 곳인지 알려주실 분~